“순익 40% 이상 주주환원”…롯데렌탈, 업계 최초 밸류업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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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업계 최초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수익성과 성장성, 주주가치 측면에서 3가지 핵심 지표와 실행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이번 공시에서 ▲수익성 강화 ▲신사업 진출로 추가 성장 방향성 제시 ▲ESG 경영과 주주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을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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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수익성과 성장성, 주주가치 측면에서 3가지 핵심 지표와 실행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이번 밸류업 공시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존 사업 강화, 신규사업 진출,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코스피에 상장한 롯데렌탈은 2023년 매출 2조7523억원, 영업이익 3052억원, 당기순이익 1152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4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액 6.9%, 영업이익 24%. 당기순이익 41.7%다.
롯데렌탈은 이번 공시에서 ▲수익성 강화 ▲신사업 진출로 추가 성장 방향성 제시 ▲ESG 경영과 주주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을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렌탈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사업 영역을 중고차 렌탈과 상용차 리스까지 확대했다. 중고차 소매 플랫폼과 차량 정비 플랫폼, 산업재 중개 플랫폼 진출도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7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해 이행 중이다.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배당 30%, 자사주 1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선포했다.
롯데렌탈은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의 견고한 당기순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매년 주주환원 금액 총액을 그 비율만큼 증대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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