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점유율 5.4% 선전…야외활동 증가에 PC방 이용 지표 하락세

이수진 기자 2026. 4. 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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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PC방 이용시간 하락…LoL 1위 유지
신규 영웅 도입한 오버워치 종합 점유율 5위…업데이트 활발
[출처=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의 FPS 게임 '오버워치'가 신규 시즌 업데이트에 힘입어 유저 커뮤니티의 호평을 이끌며 금주의 HOT 게임으로 선정됐다. 기존 영웅과 차별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앞세운 신규 영웅 '시에라'와 스토리 연계형 콘텐츠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버워치'는 전장 리워크와 추천 시스템 복귀, 그리고 3주간 진행되는 시즌 이벤트 '오퍼레이션: 그랜드 메사'를 통해 상승세를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1일 게임업계 및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이달 3주차 PC방 점유율 5.47%를 기록하며 전체 게임 순위 5위, 장르 내 순위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주간 종합 게임 순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PC방 이용 시간 감소세가 계속되며 시장 전반의 이용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점유율 순위를 살펴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30.8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리니지 클래식(15.72%), 배틀그라운드(8.88%), 발로란트(6.26%)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발로란트 29번째 신규요원 '믹스'. [출처=라이엇 게임즈]

타 상위권 주요 게임들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전개했다. 발로란트는 지난 14일 패치를 통해 음성 채팅 기반 메신저 '디스코드' 연동 기능을 추가하고 설정 UI를 전면 개편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이플 스토리'는 지난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공용 코어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26주년 기념 이벤트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트릭스 측은 이번 주간 지표 하락세에 대해 "주요 이용층의 이용 빈도 감소와 야외활동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주요 게임들의 프로모션 전개와 관련해 "PC방 방문 수요 확대와 함께 이용 시간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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