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말 핼러윈 인파밀집 대피 안전관리에 3천 명 투입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10.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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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핼러윈 기간 동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지원 활동에 나섭니다.

경찰은 서울시에서 분류한 핼러윈 기간 시내 인파 주요 밀집 예상 지역 15곳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특별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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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핼러윈 기간 동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지원 활동에 나섭니다.

경찰은 서울시에서 분류한 핼러윈 기간 시내 인파 주요 밀집 예상 지역 15곳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특별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엔 총 3천 12명의 경찰관이 서울 홍대와 이태원, 강남역 등에 배치됩니다.

또 서울청과 마포, 용산, 강남 등 주요 경찰서는 이번 주말 비상근무를 서고, 인파 운집 상황에 맞춰 근무 기간 및 범위를 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핼러윈 기간 중 인파 밀집 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주변 지역 교통 통제 시간과 보행자 일방통행로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며 "인파 밀집 시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946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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