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골든스테이트 8연승 저지…웨스트브룩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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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없이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격파했다.
덴버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4-105로 이겼다.
덴버는 직전 경기 약체로 분류되는 워싱턴 위저즈(123-126 패)에 무릎을 꿇었으나, 대어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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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없이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격파했다.
덴버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4-105로 이겼다.
이로써 덴버는 시즌 44승 25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달렸다.
덴버는 직전 경기 약체로 분류되는 워싱턴 위저즈(123-126 패)에 무릎을 꿇었으나, 대어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반등에 성공했다.
에이스 요키치와 머레이의 부상 공백을 딛고 거둔 값진 결실이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요키치는 오른쪽 팔꿈치 타박상과 왼쪽 발목충돌증후군, 머레이는 오른쪽 발목 염좌로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12점 12리바운드 16도움 트리플더블로 선봉에 섰다.
센터 애런 고든은 내외곽을 오가며 38점을 기록하는 등 득점을 책임졌다.
반면 서부 6위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29패(39승)를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쾌조의 7연승을 달렸지만, 덴버전 패배로 마침표를 찍었다.
1쿼터 막바지를 제외하면 경기 내내 덴버에 끌려간 끝에 당한 완패였다.
지미 버틀러(23점), 커리(20점), 게리 페이튼 2세(18점) 등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선 LA 레이커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5-109로 제압했다.
4연패 후 2연승에 성공한 레이커스(42승 25패)는 서부 4위로 올라섰다.
루카 돈치치가 21점 9리바운드 14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다.
레이커스 원정에서 고배를 마신 샌안토니오(28승 39패)는 서부 13위에 머물렀다.
3쿼터 막바지 한때 28점 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NBA 18일 전적
▲필라델피아 137-144 휴스턴
▲인디애나 132-130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127-81 뉴올리언스
▲시카고 111-97 유타
▲덴버 114-105 골든스테이트
▲토론토 89-129 피닉스
▲워싱턴 97-112 포틀랜드
▲멤피스 122-132 새크라멘토
▲샌안토니오 109-125 레이커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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