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로메로의 극장 2골에도 사라지지 않는 시즌 위기 토트넘" vs 뉴캐슬

토트넘이 또다시 흔들렸다. 뉴캐슬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승점을 챙겼지만, 팀 전체 흐름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외신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뉴캐슬과 2-2로 비겼다. 수비 실수와 전개 난조 속에 끌려가던 경기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후반 33분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5분 오버헤드킥 극장골로 가까스로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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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뉴캐슬이 완전히 우세했다. 미들존 압박에 흔들린 토트넘은 빌드업이 끊기며 유효한 공격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 후반에는 브라질 국가대표 브루누 기마랑이스에게 선제골까지 내주며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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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4R 뉴캐슬 vs 토트넘 2분 하이라이트

영국 『BBC』는 “로메로의 투혼이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했지만, 경기력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더 애슬레틱』은 “볼 전개가 느리고, 미드필드 연결이 반복적으로 끊겼다”며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이번 시즌 3경기 연속 승리가 없고,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여름 대대적인 영입에도 불구하고 수비 조직력과 미드필드 밸런스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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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상대 중원 압박을 견디지 못하며 경기 주도권을 잃어버렸다. 로메로의 두 골은 기적 같은 결과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가디언』 역시 “팀의 문제는 감정이 아니라 구조”라며 전술적 안정성 부족을 지적했다.

뉴캐슬전 극적인 무승부가 팀 분위기를 잠시 끌어올릴 수는 있다. 그러나 토트넘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려면 빌드업 안정성, 미드필드 조율, 세컨드볼 대처 등 기본 구조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것이 현지 전체적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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