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이 202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원작은 넷플릭스 프랑스 범죄 스릴러 'La Mante'인데요, 새로운 대본을 기반으로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와 전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기본정보

▶ 방송 일시: 2025년 9월 5일 (금) 밤 9시 50분 첫방송,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11시 10분 편성
▶ 방송 채널: SBS TV (금토드라마)
▶ 장르: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
▶ 몇부작: 총 8부작, 1회당 약 80분 분량:
▶ 연출: 변영주 (영화 '화차'감독)
▶ 극본: 이영종 (영화 '서울의 봄' '검은 집' 집필)
▶ OTT: 넷플릭스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줄거리

전설적인 연쇄살인마 ‘사마귀’로 불리던 여성이 20년 전 체포된 이후, 비슷한 수법의 모방범죄가 발생합니다.
이 사건을 맡은 형사 ‘차수열’은 평생 증오해온 자신의 엄마이자 사마귀인 ‘정이신’과 어쩔 수 없이 공조 수사를 펼치며 치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장인물

고현정 —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 (50대 초반)
사마귀란 별명을 가진 연쇄살인범.
철저하게 은폐되었기 때문에 인터넷 속 음모론으로만 존재하는 여성 살인마.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여성이나 아동을 학대했던 자들. 그래서 정이신은 누군가에겐 살인마이고 누군가에겐 추앙의 대상이다.
정이신은 자신의 살인이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오직 죽을 만한 놈들을 죽였기 때문에. 그녀가 유일하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 뿐인 아들 곁에 있어주지 못한 것.

장동윤 — 형사 ‘차수열’ 역 (30대 초반)
‘경찰이 되어서 엄마가 죽인 사람만큼 살려라’
수열의 엄마는 이른바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연쇄살인마.
20년 전 5명의 성인 남자를 잔혹하게 죽였고 그 탓에 수열의 곁을 떠났다.
수열에게 엄마는, 엄마에 대한 감정은, 인생의 짐이자 극복 해야 할 상흔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경찰이 되고, 남편이 된 후에도 엄마를 부르며 깨는 악몽은 계속 되었다.
오히려 엄마는 수열이 어렵게 이룬 ‘정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존재로, 동료 경찰들에게, 아내에게, 수열의 말과 행동에 숨어 모습을 드러냈다.

조성하 — 수사팀 계장 ‘최중호’
경찰청 경정. 모방 살인사건 수사팀 수사책임자.
20년 전 수습형사 시절,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인 탄광마을에 배치되었다.
그곳에서 연쇄살인사건을 마주쳤고 범인 정이신을 검거했다.
정치적인 이유로 연쇄살인을 은폐/축소해야 했던 중호는 정이신과 거래를 한다.
정이신이 자백하는 대신 그의 아들인 수열을 가끔씩 돌봐주기로 한 것.
이후 중호는 수열이 경찰이 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엘 — 수사팀 베테랑 ‘김나희’
연쇄살인 수사팀 최고참. 수열의 부하.
불철주야 일 만하는 나희. 팀원로 부터 신망이 깊은 행동형 리더.

김보라 — 수열의 아내 ‘이정연’
수열의 아내 정연.
언제나 다정한 수열이지만 새로운 사건을 맡은 이후로 보다 힘들어 한다.
단순히 사건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 이후 정연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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