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SBS '더 매직스타'에 엘레트라, 에미라 지원

[M투데이 이정근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SBS '더 매직스타'에 엘레트라(Eletre)와 에미라(Emira)를 지원해 시청자들에게 로터스 브랜드와 모델의 매력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SBS 더 매직스타는 세계 최정상급 매지션들이 출연한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전현무를 중심으로 한혜진, 진선규, 장항준 등의 패널이 마술사와 함께 등장해 이색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첫 방송에선 최고 시청률 4%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며,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에서도 주간 인기작 1위를 달성해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7월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된 더 매직스타 최종회에선 박준우, 유호진, 달시 오크, 패트릭 쿤, 한설희, 에덴, DK 등 내로라하는 매지션들이 순수전기 하이퍼 SUV인 엘레트라와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 에미라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7명의 매지션이 두 차를 둘러싸며 선보인 마술은 엘레트라와 에미라의 마술 같은 매력과 잘 조화됐다는 평가다. 이후 펼쳐진 생방송 오디션에선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며 영예의 초대 '매직스타' 자리에 올랐다. 최종회 시청률은 분당 최고 5%까지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엘레트라는 로터스가 선보인 최초의 SUV이자 순수전기 하이퍼카다. 로터스가 75년 동안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갈고 닦은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한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자동차다. 이 같은 모습 때문에 편안함, 고성능, 최첨단 럭셔리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해 역대 가장 진보한 로터스로 꼽힌다.

엘레트라는 국내에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최고출력이 612마력(PS)인 엘레트라 S, 최고출력이 918마력인 엘레트라 R을 통해 로터스 브랜드의 정수를 제공한다. 트림에 관계없이 2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고, 5분 충전만으로 최장 12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한 첨단 배터리 충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에미라는 로터스 엘리스(Elise),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제품이기도 하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L 터보차저, V6 3.5L 슈퍼차저의 두 가지를 제공하며 각각 최고출력 364마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운전자를 위한(For the Drivers)'이란 모토에 걸맞은 12.3인치 디지털 콕핏,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을 탑재해 국내 미드십 스포츠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로터스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엘레트라, 에미라 등의 신차를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더 매직스타와 관련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레고 스피드챔피언 에바이야, BBQ 황금올리브 치킨 세트,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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