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클래식한 캐주얼룩
신예은은 베이지 코트와 아이보리 니트 카디건을 매치하여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머리와 네이비색 베레모는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며, 투명한 우산은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로 활용되었다. 청바지와 함께 자연스러운 외출 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스포티한 미니 드레스룩
네이비 컬러의 미우미우 폴로 드레스는 신예은의 발랄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플리츠 스커트 디자인이 활동성을 강조하며, 브라운 핸드백과 장식 액세서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되었다. 여기에 그레이 니삭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플로럴 원피스룩
신예은은 플로럴 패턴의 미니 원피스를 선택하여 로맨틱하고 봄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풍성한 소매와 가슴 부분 셔링 디테일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책과 책장이 어우러진 배경은 지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밝은 자연광 속에서 원피스의 색감이 더욱 돋보인다.
##핑크 점프수트룩
신예은은 핑크색 점프수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깊게 파인 브이넥 디자인과 슬림한 실루엣은 우아함을 더하며, 화려한 디테일의 하이힐은 전체적인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창가의 노란색 캐리어는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되어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하며 10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고등학생 '도하나'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년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연극배우였던 할아버지를 동경하며 연기에 꿈을 키운 신예은은 안양예고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거쳐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대학 시절 대학 내일 표지 모델로 발탁된 그녀는 이를 계기로 JYP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걸그룹 제안을 받았으나, 춤 실력 부족으로 배우의 길을 선택한 그녀는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3인칭 복수, 정년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솔직하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소속사로부터 예능 출연 금지 방침을 받기도 했다. 이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었으나, 팬들은 그녀의 발랄한 매력을 더 보고 싶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신예은은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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