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디플기아 '에이밍' "리그를 대표하는 원딜로 남고 싶어요 "

[에이밍 선수가 이포커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밍' 김하람 선수가 "월즈 조기 탈락으로 아쉬웠지만 올해 실력이 우상향 한것 같아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에이밍' 선수는 최근 <이포커스>와 가진 비시즌 1대1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은 소감을 전하며 "2025 시즌에는LCK 우승이라는 목표부터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에이밍' 선수와 인터뷰 주요 내용>

-올시즌을 돌아 본다면?

(에이밍)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계속 우상향으로 실력이 향상된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있어서 되게 좀 그래도 잘했었던 시즌 같고요. 우리 팀원들과 이제 팀이 좀 케어를 많이 해줘서 이제 골드킹이라는 타이틀도 친구도 얻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뭔가 항상 팀원들이나 뭐 그렇게 얘기할 때 뭔가 스스로의 다짐 같은 거를 해요. 원딜이 어떤 라인일까를 좀 생각을 해보다가 원딜은 좀 안 죽으면서 결국 딜을 많이 하는 그리고 딜을 넣는 포지션이지만 죽으면 안 되는 포지션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 점을 위주로 많이 생각하면서 게임했던 것 같습니다.

-시즌 최종 누적 301킬을 기록하면서 4대 메이저리그 단일 정규 시즌 최다킬 선수가 됐는데.

(에이밍) 사실 제가 작년에도 이제 최다키를 할 수 있었는데 그때 좀 아쉽게 못 했었거든요. 근데 이번 시즌에 300킬이라는 기록을 세워서 그래도 기록이 세워진 거에 되게 좀 뿌듯하고 저희 팀한테도 되게 고맙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킬을 해보고 싶습니다.

-올해 월드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상대로 결정적 승리를 했는데. 그때 당시를 회상해 보자면?

(에이밍) 사실 저희가  KT 롤스터와 4시드 경쟁을 원래 많이 평가를 받았어요. 저도 좀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고 원래 시즌 전에 그렇게 많이 생각했었는데 결국 저희가 선발전에 가게 되면서 되게 이제 중요한 두 판이잖아요. "오늘 너무 이기고 싶다"며 게임을 하는데 되게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더욱 커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5세트까지 가게 되고 이제 5세트에서 그날은 이제 블루팀이 많이 승리하게 되는 날이었는데 저희가 그래서 5세트 때 퍼플 가게 됐었거든요. 퍼플에서 결국 한 판 결국 저희가 잘 해가지고 3시드 결정을 되게 빨리 따낸 거에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에이밍 선수가 이포커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올 시즌 시작하면서는 어떤 각오로 임했나?

(에이밍) 뭔가 저는 이제 결국 새 시즌을 하거나 결국 경기에 돌입하기 전에 되게 자신감 있는 상태로 하려고 해요. 결국 주눅 떨지 말고 제가 상대보다 더 뛰어난 거를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되게 자신감 있는 상태로 우리가 뭔가 다 이길 수 있다. 게임하면서 그냥 너무 쉽다 하면서 이제 팀원들한테 그런 얘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채우려고 많이 했던 것 같아요.

- LCK 소속팀 최초 6연속 월즈 진출에 성공했었는데.

(에이밍) 월즈가 제가 원래 작년에 8강을 갔었는데 이번에 좀 8강 진출하지 못하고 좀 빨리 떨어져서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뭔가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이제 개인적으로는 가져갈 것도 있을 거고 팀 입장에서도 그렇게 얻어가는 부분도 있을 거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루시드 선수가 월즈 첫 출전 이었는데 선배로서 어떤 조언을 했는지?

(에이밍) 솔직히 조언보다 저는 이제 데뷔하자마자 롤드컵 간다 이런 얘기하면서 그래도 좀 긴장을 풀어주면서 게임 편하게 하라고 그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아요.

-다른 팀원들은 월즈에서 어땠나

(에이밍) 사실 킹겐 선수는 이제 결국 롤드컵 우승 쇼메이커 선수랑 같이 롤드컵 우승을 했던 경력이 있다 보니까 그래도 되게 좀 편하게 재밌게 하자 후회없는 경기하자 이런 식으로 했던 것 같고 확실히 정글 이제 루시드 선수랑 모범 선수는 그래도 긴장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어 했었고요. 그래서 뭔가 다 긴장 풀면서 좀 재미있는 경기 후회하지 않는 경기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하면서 경기했던 것 같아요.

-내년 시즌부터 LCK운영 방식이 대거 바뀌는데.

(에이밍) 사실 경기 수가 저는 되게 많아서 좋기는 해요. 그 동안 연습이 되게 길었어 가지고 제가 연습 시간이 좀 붕 뜨 조금 시간이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대회 많은 거는 되게 좋고 근데 이제 대회가 너무 많아서 막 너무 이제 막 힘들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되기도 하고 피어리스 룰 같은 것도 결국 룰이 되게 오래 하는 이유가 지속적인 패치 덕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결국 대회에서도 결국 밴도 5개가 생기고 피어리스 같은 룰도 생기는 거는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내년 시즌을 앞두고 새로 꾸려진 디플러스 기아의 모습 어떤지?

(에이밍) 결국 이제 저는 루시드 선수가 아무래도 신인이다 보니까 되게 저는 정글 역할이 되게 너무 어려운데 그거를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되게 빛을 바란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아무래도 베릴 선수가 되게 경력도 많고 되게 잘하는 선수 월드컵 우승을 두 번이나 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 되게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이밍 선수가 이포커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 베릴 선수와 내년에 바텀 듀오로 활약을 해야 되는데.

(에이밍) "건이 형! 이번에 만난 지 별로 되지 않았는데 성격이 되게 시원시원하고 재밌더라고 이번 1년도 같이 잘해보고 내년에 군대 잘 가고 파이팅".

전 사실 뭐든 오리지널을 좋아하고 기본을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결국 다시 원래 있었던 베릴 선수가 돌아왔기 때문에 그냥 오리지널 설명 없이 그게 가장 강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디플러스 기아의 내년 목표는?

(에이밍) 일단은 저는 목표를 되게 좀 1차적으로만 잡으려고 해요. 뭔가 크게 잡는 것보다 천천히 올라가는 느낌으로 잡고 싶어서 일단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월드컵 진출을 나아가서 결국 우승을 결국 프로하면서 하고 싶기 때문에 스프링이든 서머든 월드컵 우승이든 한 단계씩 올라가고 싶습니다.

팀원들도 다들 처음 만나서 친해지는 단계인데 되게 빨리 친해져서 이제 게임할 때도 서로 안 싸우면서 좀 사이 좋게 분위기 좋게 이번 1년 다들 웃으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시즌 각오는?

(에이밍) 제가 원래 항상 막내였다가 항상 좀 제일 어렸었는데 결국 나이도 엄청 많이 찾고 엄청 많이 베테랑도 됐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했었던 형들이 막 은퇴하고 하니까 결국 결국 우승 한 번 하고 은퇴해야지 되게 행복했던 기억을 많이 가지고 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승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LCK에서 오래 지켜봤던 만큼 옛날에 원딜들이 이제 뱅, 프레이, 데프트 이제 시대로 가면 딱 원딜 계보 라인이 있었어요. 저도 한 해를 맡았던 원딜이라고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손은설 기자 silversnow@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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