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절단' 중상 환자…소방 헬기로 전주서 수원 이송(종합)

강교현 기자 장수인 기자 최성국 기자 2024. 10. 8.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10시 56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팔덕면의 한 하천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이 전복됐다.

이후 A 씨는 소방헬기로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친 부위 두 곳을 다 치료할 수 없었다.

결국 A 씨는 재차 소방헬기를 타고 8시간 만에 수술이 가능한 수원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과 병원 간 논의를 통해 A 씨를 절단 수술이 가능한 전주에서 수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서 하천 정비작업하던 포크레인 전복 60대 중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전북=뉴스1) 강교현 장수인 최성국 기자 = 8일 오전 10시 56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팔덕면의 한 하천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기사 A 씨(60대)가 좌측 손목이 절단되고, 좌측 정강이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구급차로 A 씨를 전남대병원에 이송, 응급처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 씨는 소방헬기로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친 부위 두 곳을 다 치료할 수 없었다.

결국 A 씨는 재차 소방헬기를 타고 8시간 만에 수술이 가능한 수원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과 병원 간 논의를 통해 A 씨를 절단 수술이 가능한 전주에서 수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