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초과 가상자산 고액계좌 보유자 3천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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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이 넘는 가상자산 고액 계좌를 보유한 개인이 3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억 원 초과 고액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총 3천759명이었습니다.
이처럼 10억 원 초과 계좌 보유자 중 20대는 총 185명이었는데,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총 9천672억 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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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이 넘는 가상자산 고액 계좌를 보유한 개인이 3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억 원 초과 고액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총 3천759명이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이 시장의 9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타 거래소까지 포함할 경우 수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10억 원 초과 계좌 보유자 중 20대는 총 185명이었는데,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총 9천672억 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유액 기준으로 보자면 50대가 가장 컸는데, 10억 원 초과 계좌 보유자 수는 930명이었고, 가상자산 전체 가치는 13조 8천200억 원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컸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254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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