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이 들어간 과자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옛날부터 몸에 좋다고 여겨온 음식 중에도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것들이 있습니다.오늘은 당뇨 진단을 받은 분들이 뒤늦게 알고 놀라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완전히 끊으라는 뜻은 아니며, 양과 횟수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곶감
감을 말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당이 그대로 농축됩니다. 생감 하나보다 곶감 하나의 당이 훨씬 높습니다. 드시더라도 하루 한 개 이하로 줄이시는 편이 낫습니다.

조청
설탕 대신 조청을 쓰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청도 결국 곡물의 전분을 당으로 바꾼 것이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합니다.

약식
찹쌀에 설탕과 조청, 꿀이 함께 들어갑니다. 견과가 섞여 있어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혈당은 빠르게 오릅니다. 명절에 드시더라도 한두 조각으로 그치시기 바랍니다.

곶감, 조청, 약식 모두 옛날부터 귀하게 여겨온 음식들입니다. 몸에 좋다는 인식 때문에 오히려 경계가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혈당 수치가 잘 잡히지 않는다면 식단 기록을 남겨 의료진과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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