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관광객 차량 바이칼호에 빠져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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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얼음 구멍에 빠졌습니다.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차 안에 있던 다른 관광객 7명과 현지 운전기사는 가라앉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꽁꽁 얼어붙은 바이칼호의 얼음 위를 달리다가 너비 3m의 얼음 구멍을 만났고, 미처 손쓸 겨를도 없이 빠르게 18m 깊이의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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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얼음 구멍에 빠졌습니다.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차 안에 있던 다른 관광객 7명과 현지 운전기사는 가라앉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꽁꽁 얼어붙은 바이칼호의 얼음 위를 달리다가 너비 3m의 얼음 구멍을 만났고, 미처 손쓸 겨를도 없이 빠르게 18m 깊이의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얼음물 잠수를 통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러시아와 중국의 무비자 관광정책에 따라 최근 러시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어났는데요.
현지 검찰은 이 사고의 범죄 연관성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AP통신은 이르쿠츠크주 관광 당국의 설명을 인용해 이날 투어가 미등록 여행사업자에 의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제작: 김화영 구혜원
영상: 로이터·EYEPRESS·러시아 비상사태부·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RU24
quint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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