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나니 살아있는 개구리 허우적…日 유명 컵우동 '기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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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한 일본의 한 유명 컵우동 제품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발견돼 본사가 공식 사과했다.
24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마루가메제면 본사는 컵 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온 것과 관련해 "큰 걱정과 폐를 끼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의 한 누리꾼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마루가메제면 컵 우동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왔다"며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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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한 일본의 한 유명 컵우동 제품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발견돼 본사가 공식 사과했다.
24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마루가메제면 본사는 컵 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온 것과 관련해 "큰 걱정과 폐를 끼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의 한 누리꾼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마루가메제면 컵 우동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왔다"며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글은 7800회 이상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마루가메제면 측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제품에서 개구리가 나온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업체 측은 "개구리가 들어간 제품은 점포가 아닌 원재료 채소 가공 공장에서부터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사에서는 이번 사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논란이 된 제품은 이 업체가 지난 16일부터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판매한 컵 우동인 '매콤 탄탄 샐러드 우동'으로,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긴 제품이다.
이 제품을 제공한 건 나가사키 이사하야시의 한 점포였으나, 개구리는 해당 점포가 아닌 원재료 채소 가공 공장에서부터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생채소가 들어간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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