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기현 대표 등 신임 與지도부 대통령실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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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신임 지도부를 격려하고, 당정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본격적인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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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진석 전 비대위원장·이철규 신임 사무총장 참석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날 임명된 이철규 신임 사무총장도 함께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이날 만찬은 신임 지도부를 격려하고, 당정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만찬은 오후 6시30분께부터 시작됐다. 본격적인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만찬에서는 노동·교육·연금개혁 등 집권 2년차 핵심 과제 이행 의지를 다지고, 오는 16~17일로 예정된 일본 방문의 주요 목표를 공유하고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을 정례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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