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아모르 파티’ 리메이크? 정체성 혼란 겪었다” 고백 (컬투쇼)

[뉴스엔 장예솔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홍기,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아모르 파티'를 리메이크한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는 "많은 분들이 원하셔서 앨범을 냈는데 정체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벤트성인데 너무 잘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 '잘 듣고 있다'고 연락이 오면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홍기는 뮤지컬 '할란카운티'에 출연 중이다. '할란카운티'는 1970년대 미국 광산마을 할란카운티에서 광산회사의 횡포에 맞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운 광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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