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가수 겸 배우 진미령이 최근 공개석상에서 단정하면서도 개성 있는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검정 터틀넥과 금장 단추가 돋보이는 블랙 롱 재킷, 프린지 디테일이 더해진 데님 팬츠 조합은 클래식과 캐주얼 사이의 균형을 잘 보여줬다.

여기에 베레모와 간결한 메이크업을 더해 무리 없이 힘을 준 스타일링으로,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멋을 보여줬다.

진미령은 1976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하얀 민들레’, ‘미운 사랑’, ‘왕서방’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배우로도 활약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적인 삶에서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가 있다.
그는 1993년 개그맨 전유성과 결혼했지만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고, 20년 만인 2011년 결별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유성 씨의 호적에 전처가 빠지고 내가 두 번째로 오르는 게 싫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함께 냉면을 먹으러 간 자리에서 상대방이 먼저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떴고, 그 모습에서 함께하는 삶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후 전유성 측에서도 “사기 피해로 인해 진미령이 손해를 봤고, 그것이 갈등의 계기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진미령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40년 넘게 몸무게 46kg을 유지하며, 무대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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