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근황 공개 "당뇨로 38kg까지 빠져…인생 끝났다고 생각"

백아영 2024. 10. 9.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8일 윤현숙은 개인 채널에 '90년대 잘 나갔던 제가 누구냐면요? 잼, 코코의 윤현숙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윤현숙은 개인 채널에 '90년대 잘 나갔던 제가 누구냐면요? 잼, 코코의 윤현숙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현숙은 "윤현숙이 누구야 하는 분이 계실 텐데 저는 1993년도에 5인조 혼성그룹 잼, 1994년도에 이혜영 씨와 코코로 활동을 했다"고 했다.

윤현숙은 "원래 꿈이 연기자였는데 가수로 먼저 데뷔를 하게 됐다. 그 후에 연기를 쭉 하다가 마지막 드라마가 2010년 '애정만만세'"라고 하며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멈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에 대학원, 미국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와 김태희 씨 스타일리스트로 조금 활동을 하다가 2008년 말에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한국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은 근황을 묻자 "미국에 있으면서 시련이 왔다.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병원에 갔더니 당뇨 진단을 받아서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건강에 집중을 하고 저의 삶에 있어서의 목표나 버킷리스트를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하며 "1형 당뇨다. 규칙적으로 생활했고, 단것도 안 먹는다.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했는데 왜 내가 당뇨인가 싶었다. 그런데 선천적인 거라 어쩔 수 없더라. 고칠 수는 없고 평생을 함께 가야 하니 잘 달래서 가봐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현숙은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하며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 당뇨를 미워하지만 말고 같이 잘 살아보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