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승 도전' 한화, 김경문 감독은 폰세를 이야기 했다 "고맙다, 더 바랄 게 없어"

맹봉주 기자 2025. 5. 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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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질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김경문 감독은 "내일(12일)도 쉬는 날이지 않나. 오늘과 내일까진 쉬게 하려고 한다. 현재 엑스레이 검사를 찍으러 갔다. 어제는 주말이고 늦어서 못 찍었다"며 "10일 경기서 심우준의 베이스런닝이 굉장히 컸다. 비디오 판독 전까진 나도 아웃인 줄 알았다. 스피드가 있어서 세이프됐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 타격이 좋아진 것 같은데 빠져 아쉽지만 본인도 스트레스가 있다고 했으니 쉬면서 봄에 더 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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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폰세가 활짝 웃고 있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전혀 질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한화 이글스가 12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11연승 중으로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키움과 지난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BO리그 1위 자리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화는 11연승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연승에 기록한다.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14승. 1992년 빙그레 시절까지 올라가야 한다.

지금 분위기라면 충분히 깨고도 남을 것 같은 상황. 한화 선수들은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하지만 정작 한화 김경문 감독은 부담스럽다. 연승이 길어질 때마다 기자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연승 이야기가 나오는 걸 극도로 꺼린다. 감독이 연승을 언급하면 선수들은 두 배, 세 배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지론이다.

▲ 김경문 감독 ⓒ 곽혜미 기자

경기 전 만난 김경문 감독은 "고참들이 잘 이끌고 있다. 우리가 승운이 따르고 있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이길 수 있을 때 마무리 잘하겠다"고 최근 연승에 대해 짧게 말했다.

11일 경기에서 변수가 있다면 심우준의 결장이다. 하루 전 경기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왼쪽 무릎을 맞은 심우준은 오늘 쉬어간다.

김경문 감독은 "내일(12일)도 쉬는 날이지 않나. 오늘과 내일까진 쉬게 하려고 한다. 현재 엑스레이 검사를 찍으러 갔다. 어제는 주말이고 늦어서 못 찍었다"며 "10일 경기서 심우준의 베이스런닝이 굉장히 컸다. 비디오 판독 전까진 나도 아웃인 줄 알았다. 스피드가 있어서 세이프됐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 타격이 좋아진 것 같은데 빠져 아쉽지만 본인도 스트레스가 있다고 했으니 쉬면서 봄에 더 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화 연승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이스 코디 폰세 이야기도 나왔다. 폰세는 10일 키움전에서 6이닝 9탈삼진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로 다승 공동 1위다.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다 잘 던져주고 있지만, 감독 입장에선 폰세가 고맙다. 1선발이 6회까지만 채워줘도 감독으로선 더 바랄 게 없다. 고맙다"고 거듭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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