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너무 닮아 ‘남자 송혜교’로 불린다는 가수

그는 팀에서 서브 보컬로 활동하며, 인피니트의 보컬 중에서도 특히 높고 섬세한 음역을 가진 소유자이다. 노래할 때 자연스럽게 하이톤으로 보컬을 선보인다.

남자 아이돌 중에서도 흔치 않게 운동을 못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춤을 잘 추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능력이 뛰어나 운동을 잘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는 이례적으로 운동 실력이 부족하다.

인피니트 출신 이성종이 증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졌다.

이성종은 “소식좌 탈출! 쉬는 동안 운동과 식사로 15kg 증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올렸으며, 공개된 사진 속 체중계에는 65.05kg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성종은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소식좌’의 특성을 드러냈다. 2022년 9월 ‘밥맛없는 언니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키가 180cm인데, 아침에 옷을 벗고 몸무게를 재면 앞자리가 4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김밥 한 줄은 먹지 못한다”며 “입맛이 없을 때는 1~2개만 먹는다. 한 줄이 아닌 2개만 나왔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운동과 식사를 병행하면서 15kg을 증량한 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성종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알려졌다. 아버지는 교수이며 어머니는 교사이다. 데뷔 전에 공부를 소홀히 하자 화가 난 아버지가 이성종을 차에 태워 주유소 앞에 내려두고 간 일화가 유명하다.

가족이 매우 화목한 것 같다. 광주 집에 내려가면 항상 가족들과 나들이를 간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친척 형, 누나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자주 만난다고 한다.

그는 또한 숨은 선행왕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사상구의 방화 사건 피해 현장을 찾아가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그 이후에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배우 송혜교와 매우 닮아서, 얼굴이 거의 똑같다고 할 정도로 송혜교와 도플갱어 같은 외모를 가졌다.

이성종에게 긴 머리 가발을 씌우면 송혜교와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다. 그래서 그의 별명 중 하나가 ‘남자 송혜교’이다.

또한 이성종은 양손잡이다. 젓가락질을 할 때는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사용한다. 젓가락질은 주로 왼손으로 하고, 글쓰기는 오른손을 주로 사용한다.

인피니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쇼타임’에서 분장쇼를 진행하는 동안, 그는 오른쪽 눈썹은 오른손으로, 왼쪽 눈썹은 왼손으로 그리는 모습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