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IARC 협력...한국서 게임위 등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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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제연령등급연합(IARC)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글로벌 콘텐츠 등급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IARC와의 파트너십은 '로블록스'의 기존 자체적으로 부여하던 콘텐츠 등급 및 주의용 태그를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등급 기관의 것로 대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부모와 이용자가 자녀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국내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GRAC)의 등급을 받게 되며, 미국에서는 ESRB, 독일에서는 USK, 그리고 유럽과 영국에서는 PEGI 등 각 지역의 문화 규범을 반영한 등급이 표시된다.
로블록스의 맷 카우프만 최고 안전 책임자는 "'로블록스'는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부모가 자녀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IARC와의 협력이 전 세계 부모들에게 더 많은 명확성과 확신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ARC 회장을 겸임 중인 ESRB 패트리샤 밴스 회장도 "전 세계 많은 가족이 '로블록스'를 이용하는 만큼, 거주지에 상관없이 부모에게 신뢰할 수 있고 익숙한 등급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블록스는 안면 연령 추정 기술, 신분증 연령 확인, 부모 동의 확인 등을 결합해 사용자가 계정 생성 시 입력한 정보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연령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연령 추정 시스템을 모든 사용자에게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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