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상민 원망…"'돌싱포맨' 강퇴, 4년간 같이 했는데" ('아근진')

정효경 2026. 2.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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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이상민의 행보에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이 교도소 콘셉트로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상민이 "그런 적 없다"고 답하자, 탁재훈은 "쫄았다. 그렇게 쫄았으니까 연예대상 때 '이 모든 상과 영광을 아내에게 바친다'고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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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서운한 감정 폭발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이상민의 행보에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이 교도소 콘셉트로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지는 "이상민 형님은 아내분한테 쫄은 적이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이 "그런 적 없다"고 답하자, 탁재훈은 "쫄았다. 그렇게 쫄았으니까 연예대상 때 '이 모든 상과 영광을 아내에게 바친다'고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평생을 갚아도 모자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는데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제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아내가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아내는 만난 지 얼마 안 됐다. 그런데 왜 바친 거냐. 우리한테 바쳐야지 거기다 왜 바치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우리 4년이나 같이 '돌싱포맨' 하다가 강퇴당했다"고 프로그램 폐지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탁재훈은 "(수상 소감할 때) 우리 얘기 한 번도 안 했지 않냐"면서 이상민에게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수지는 "진짜 (마음에) 담고 있다"고 폭소했고, 이상민 역시 "내가 그래서 미안하다고 그렇게 얘기했지 않았냐"고 해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런데 수상소감에서 긴 터널을 계속 간다고 하지 않았냐. 긴 터널은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 않냐"며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고 했는데 아직 못 빠져나온 것 같다. 아직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수상소감 한 16번 돌려본 거냐. 어떻게 조목조목 다 알고 있냐", "집요하다. 탁형한테는 잘 보여야겠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MHN DB,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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