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2026년 상반기 완전변경, 코나는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예고

2026년 국산 소형 SUV 시장에 두 가지 신형 모델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기아 셀토스는 완전변경, 현대 코나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며 상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연비와 편의 사양, 가격대가 근접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2026년 국산 소형 SUV 시장이 격변을 앞두고 있다.기아 셀토스는 상반기 풀체인지 모델을, 현대 코나는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두 차종 모두 연비와 디자인을 개선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이후 6년 만에 첫 완전변경을 단행한다.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램프 등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기존 가솔린 모델에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차세대 듀얼모터 시스템과 전자식 사륜구동(E-AWD)을 탑재하고,최고 연비는 21km/l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도심 주행에 특화된 구성으로 연비와 주행 안정성을 모두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 코나는 2023년 풀체인지를 단행한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외관은 더 날렵하게 개선되고, HDA2(고속도로 주행 보조), RSPA2(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최신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코나 하이브리드 역시 연비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파워트레인을 개선하며,최고 연비는 셀토스와 유사한 21km/l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두 모델 간 연비 격차는 거의 없는 수준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가격이다.현재 셀토스는 2,169~3,084만 원, 코나는 2,409~3,373만 원으로 최대 300만 원 차이가 난다.하지만 2026년형부터는 두 모델 모두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며, 셀토스는 2,400~3,400만 원, 코나는 2,500~3,500만 원 수준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차체 크기와 공간 면에서는 셀토스가 우위에 있다.실내 공간과 적재 용량 등 실용성 면에서 셀토스가 강점을 지니며,완전변경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 선명한 SUV 스타일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나는 더 세련된 외관과 다양한 옵션, N 라인 트림 등 감성 요소에서 경쟁력을 갖춘다.특히 고급 옵션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커지며,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와 도심형 SUV 선호층에 어필할 수 있다.
두 차종 모두 소비자 반응에 따라 소형 SUV 시장 재편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하이브리드 전환 흐름 속에서 선택의 기준은 연비보다도 ‘체감 가치’와 ‘옵션 구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풀체인지 셀토스와 페이스리프트 코나의 정면 대결은 이미 시작됐다.옵션, 가격, 연비, 디자인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양측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2026년 상반기 이후 소비자의 선택이 향후 5년 소형 SUV 시장 판도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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