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오염·수해 우려…제주외항 2단계 중단해야”

강탁균 2024. 5. 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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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도정이 추진중인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내고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은 화북천 하구를 가로막는 잡화부두를 만드는 것인데, 이로 인해 토사가 화북 앞바다에 쌓이면 지금보다 바다 오염이 가중될 것이고 수해도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외항 2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768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잡화부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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