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뛰어 들었다. 버튜버가 뭐길래 [테키타카]
안상현 기자 2024. 12. 5. 17:02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테크 유튜브 ‘테키타카’의 안상현 기자입니다.
각종 기술 이슈를 얇고 넓게 파헤치는 테키타카에서 이번 주 다룰 주제는 바로 ‘버튜버’입니다. 버튜버는 가상을 뜻하는 ‘버추얼’과 유튜버를 합친 말입니다. 유튜브나 치지직(네이버), 숲(SOOP) 같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돌아다니다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볼법한 2차원 또는 3차원 가상 캐릭터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소수의 마니아층만 즐기던 버튜버 채널들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많아지며 단순 놀이 문화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버튜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멜론 같은 주요 음원 스트리밍 차트를 장악하고,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열고 수만명의 팬을 동원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도 공무원을 버튜버로 만들어 정책 활동을 홍보하고, 버튜버 원조 국가로 불리는 일본에선 버튜버 전문 기업들이 증시에 상장해 조 단위 시가총액을 자랑할 정도죠. 네이버 같은 국내 주요 IT 기업들도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대체 버튜버가 뭐고, 왜 이토록 큰 인기를 끄는 걸까요. 상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테키타카는 유튜브 채널 ‘테킷’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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