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韓 16번째 프리미어리거 거절...뮌헨 잔류 선언 "떠날 이유 없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는 타 구단의 숱한 관심과 자신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에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다.
김민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김민재는 "난 7개월 동안 많은 고통을 겪었다"면서도 "하지만 난 떠날 이유가 없다. 잔류를 희망한다. 물론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몸상태를 잘 유지하고 싶다"며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바이에른이 가지고 있는 김민재에 대한 입장은 적극적으로 매각하지는 않겠지만 좋은 제안만 들어온다면 언제든지 보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4일 개인 SNS를 통해 "김민재는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좋은 제안이 있을 경우 여름에 바이에른을 떠날 수 있는 진지한 가능성이 있다. 김민재는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아니다. 유럽 여러 구단들이 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김민재에 대해서 문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미 관심을 가지는 구단들도 생기고 있다.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에서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탈리아 명문인 유벤투스에서도 김민재를 데려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EPL행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았지만 김민재는 팀을 옮길 생각이 없었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자신이 성장 중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을 것이다. 이번 시즌은 안 좋은 변수만 연이어 발생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후 쉬어야 할 타이밍에 다른 센터백 자원들이 모두 부상을 당해 김민재가 혹사됐다. 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김민재가 괜히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한 게 아니었을 것이다.
아직 이적시장이 열리지 않아 김민재가 무조건 바이에른에 남는다는 보장은 할 수 없겠지만 선수는 확실하게 이적의사가 크지 않다는 걸 드러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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