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9시간 30분'…"추석 당일 정체 극심"

조아서 기자 2024. 9.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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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7일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가 가장 극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는 9시간 3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요금소에서 대전요금소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요금소에서 부산요금소까지는 7시간 20분, 대전요금소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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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서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2024.9.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추석 당일인 17일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가 가장 극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는 9시간 3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요금소에서 대전요금소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요금소에서 부산요금소까지는 7시간 20분, 대전요금소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린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서울은 5시간 30분, 서울에서 부산은 4시간 30분이 예상된다.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부산지역을 오가는 교통량은 하루 평균 99만 대로 지난해보다 4.7%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날 오전 시간대에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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