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로 맺어진 인연, 김해준과 김승혜
📌 김해준과 김승혜는 개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부부다.
김해준은 2018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해
'카페사장 최준' '쿨제이' 같은 부캐릭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승혜는 2007년 SBS 개그맨 공채로 데뷔한 개그우먼이다.
두 사람은 코미디라는 공통된 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던 사이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매일 4시간씩 이어진 전화 통화
📌 매일 3~4시간씩 통화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처음엔 가끔 연락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하루에 3~4시간씩 통화하는 사이가 됐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하루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까워졌다.
김해준은 “매일 이렇게 통화하는 게 이상하다고 느꼈고,
그때 마음을 자각했다”고 고백했다.

자연스러운 고백과 진지한 시작
📌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진지한 연애를 시작했다.
김해준은 김승혜에게 조심스럽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승혜 역시 그 순간 "나도 비슷한 마음이었구나"를 느꼈다고 한다.
30대 중반이었던 두 사람은
"가볍게 연애할 나이는 아니다"는 공감대를 갖고,
2주 동안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제대로 만나보자"고 연애를 시작했다.
결혼을 향한 단단한 확신
📌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결심했다.
연애를 하면서 둘은 서로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혔다.
김승혜는 "오래 고민할 필요 없이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
김해준 역시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이 사람이면 평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프러포즈는 특별한 순간에
📌 해외 여행 중, 깜짝 프러포즈로 사랑을 고백했다.
결혼 두 달 전, 김해준은 해외 여행 중
목걸이를 준비해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예쁜 거리에서 목걸이를 꺼내며 선물했고,
김승혜는 "무릎은 꿇어야지"라며 웃으며 요구했다.
결국 김해준은 한쪽 무릎을 꿇고
진심을 담아 청혼했고,
김승혜는 기쁘게 승낙했다.

하와이로 떠난 신혼여행
📌 신혼여행지는 로맨틱한 하와이였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로맨틱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달콤한 신혼을 즐겼다.
김해준은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라고 말했으며,
김승혜 역시 "같이 있으니 어디든 행복했다"고 밝혔다.

서로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다
📌 결혼 후에도 각자의 활동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각자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며 살고 있다.
김해준은 코미디 활동과 방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김승혜는 다양한 예능과 공연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소통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친구처럼, 연인처럼, 부부처럼
📌 부부가 된 후에도 친구 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해준과 김승혜는 부부가 된 이후에도
"친구처럼 편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김승혜는 "연인일 때도 편했지만,
지금은 친구 같은 남편이 되어 더 든든하다"고 했고,
김해준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집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