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방탄소년단 제이홉, ‘맏형’ 진+아미 축하 속 만기 전역 [MK★이슈]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0.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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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30)이 맏형 진과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의 축하 속 오늘(17일) 만기 전역했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하면서,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커다란 꽃다발을 제이홉에게 건넨 진은 뜨겁게 포옹하며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진에 이어 제이홉이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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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30)이 맏형 진과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의 축하 속 오늘(17일) 만기 전역했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하면서,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제이홉은 취재진 앞에서 ‘충성’이라며 경례한 후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감사하다. 먼 길 와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 마쳤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30)이 맏형 진과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의 축하 속 오늘(17일) 만기 전역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30)이 맏형 진과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의 축하 속 오늘(17일) 만기 전역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제일 먼저 전역한 진은 직접 전역식 현장을 찾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커다란 꽃다발을 제이홉에게 건넨 진은 뜨겁게 포옹하며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진은 “무슨 마이크까지 들고 오냐. 너 연예인이야? 뭐야 저게”라고 짓궂게 놀리면서도, 이내 제이홉을 위해 무릎까지 꿇은 채 마이크를 들어주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30)이 맏형 진과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의 축하 속 오늘(17일) 만기 전역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30)이 맏형 진과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의 축하 속 오늘(17일) 만기 전역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진의 도움을 받아 제이홉은 “1년 6개월 군 생활하며 조교로 생활하다보니 행군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원주 시민분들을 굉장히 많이 마주쳤는데, 항상 국군 장병들에게 인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다. 정말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이 감동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1년 6개월 동안 느낀 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국군 장병 분들이 노고와 헌신이 있다는 거였다. 나라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그런 분들께 국민분들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해주시면 더욱 큰 의미가 될 것 같다”며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큰 응원과 성원,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고 말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30)이 맏형 진과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의 축하 속 오늘(17일) 만기 전역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진에 이어 제이홉이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리더 알엠(RM)과 뷔는 내년 6월 10일 전역하며, ‘동반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2025년 6월 11일로 사회로 돌아온다.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중인 슈가의 소집해제는 내년 6월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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