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머니’ 몰렸다…‘TIGER 미국우주테크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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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상장 12영업일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민간 우주 산업을 새로운 구조적 성장 영역으로 인식하는 투자 수요가 시장에 확고히 형성됐음을 보여준다"며 "미국 민간 우주 산업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한 만큼, 산업 성장의 과실을 효율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선도 기업 중심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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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최단 기록
우주 테마 개인 순매수 자금 약 70% 집중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093133488cfqg.jpg)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기준 상장 12영업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가운데 최단 기록이기도 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순자산은 5205억원이다. 상장 당시 308억원 대비 약 17배 증가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6일까지 국내 상장 미국 우주 테마 ETF로 유입된 개인 순매수는 총 6247억원이며, 이 가운데 4434억원이 해당 ETF에 집중됐다. 전체 우주 테마 ETF 개인 순매수의 약 71%가 단일 상품에 유입된 것이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국내서도 미국 우주 산업 관련 ETF가 여럿 상장된 가운데 해당 ETF가 자금 유입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린 셈이다. 이 같은 자금 쏠림은 민간 우주 산업의 구조적 성장성과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헤럴드경제와 만난 김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장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가 ‘고순도 우주 상품’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진입장벽이 높고 승자독식 구조가 강한 우주산업 특성상, 종목을 분산하기보다 확실한 승자 10개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항공·방산 혼합형이 아닌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 ‘순수 우주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우주 인프라를 담당하는 업스트림 영역에 약 70%, 상위 4개 종목에 약 70%를 배분한 고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 비중으로 신속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상장 12영업일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민간 우주 산업을 새로운 구조적 성장 영역으로 인식하는 투자 수요가 시장에 확고히 형성됐음을 보여준다”며 “미국 민간 우주 산업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한 만큼, 산업 성장의 과실을 효율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선도 기업 중심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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