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신지현, 돌고돌아 신한은행 유니폼 입는다...변소정-박성진과 트레이드

금윤호 기자 2024. 4. 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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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로 10년간 활약하다 진안 보상 선수로 부산 BNK썸 지명을 받았던 신지현이 하루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이로써 BNK는 신지현과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신한은행에 내주고 신한은행은 변소정, 박성진을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앞서 신지현은 24일 FA를 통해 하나원큐로 이적한 진안의 보상 선수로 BNK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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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부천 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로 10년간 활약하다 진안 보상 선수로 부산 BNK썸 지명을 받았던 신지현이 하루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BNK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BNK는 신지현과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신한은행에 내주고 신한은행은 변소정, 박성진을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앞서 신지현은 24일 FA를 통해 하나원큐로 이적한 진안의 보상 선수로 BNK의 선택을 받았다. 이후 BNK와 신한은행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하루 만에 신한은행으로 향하게 됐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한 신지현은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12.14득점, 3.9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BNK 유니폼을 입는 변소정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뽑힌 바 있다.

한편 신지현과 변소정은 휴가 복귀 이후 새로운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하며 적응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인천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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