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7세대 트랜스포터와 카라벨을 공개했다. 새로운 트랜스포터와 카라벨은 포드 트랜짓 커스텀과 투어네오 커스텀 기반으로 개발되면서 실내외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맞이했다.

외관은 전통적인 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LED 헤드램프, 횡렬형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플라스틱 가니쉬 등 모던한 요소가 가미됐다. 특히 수직형 리어 램프는 아마록 픽업에서 힌트를 얻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

실내도 대폭 바뀌어 12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3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됐다. 원형 스티어링 휠과 가로형 버튼 배열 등 운전자 중심 설계도 눈길을 끈다.

차체 크기도 기존보다 상당히 커졌다. 표준 트랜스포터는 길이가 5050mm, 휠베이스 3100mm, 폭 2032mm로 146mm, 97mm, 128mm씩 각각 늘었다. 연장 모델은 5450mm 길이에 3500mm 휠베이스로 화물 적재 공간도 9m3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파워트레인은 2.0L 디젤과 2.5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동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대 출력은 286마력까지 가능해 높은 성능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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