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퍼스트 라이트'는 26세의 젊은 제임스 본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007 IP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MI6에 갓 소속된 신참 제임스 본드의 여정을 따르며 그가 전설적인 스파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O 인터렉티브 개발진은 '007: 퍼스트 라이트'가 ▲ 젊은 시절의 본드, ▲ 베트남,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적인 무대, ▲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라는 세 개의 축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본드와 에이전트 47의 차이는 암살자가 아니라 스파이라는 것. 플레이어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누군가를 죽이기보다는 사회적 자원과 환경 요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한편, 히트맨 시리즈 특유의 샌드박스식 레벨 디자인은 건재할 전망이다. 플레이어는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과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창의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타겟 위치까지 여러 경로가 숨겨져 있으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주변 NPC와 상호작용하거나 수풀 사이에 숨는 등 전략을 사용 가능하다.

수풀로 둘러싸인 산 속 저택에 머물고 있다는 009를 추적하기 위해 파견된 MI6 요원들, 하지만 주인공 제임스 본드는 아직 훈련을 덜 마친 상태다. 그는 진짜 요원들을 안전하게 저택 안에 데려다 줄 운전기사로 변장해 있으며,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주차장에서 상황을 주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26세 제임스 본드는 매우 다혈질적이며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을 보여준다. 본드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거동이 수상한 벨보이를 직접 추적하기로 결정한 이후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눈에 띄는 것은 화면 왼측 하단에 위치한 UI다. 007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요원 Q가 제작한 다양한 스파이 도구도 게임의 기대 포인트다. 여러 상황과 스테이터스를 알려주는 UI는 본드가 손목에 차고 있는 Q LAB 시계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배터리' 및 '화학 물질' 등의 잔여량도 확인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레이저 도구를 사용하는 데 필요하며, 화학 물질을 사용해 연막탄이나 마비 침을 발사할 수도 있다. 필요한 자원은 현장에서 수집 가능하다.


전투 또한 '007: 퍼스트 라이트'가 '히트맨' 시리즈와 가장 크게 다른 특징 중 하나다. 그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벌어지는 총격전 수준에서 벗어나, 전면적인 방식의 3인칭 슈터로 변모한다. 전투가 발생할 때 화면에는 살인 면허(License to Kill)라는 문구가 발생하며, 이때부터 등장하는 적들과 대대적인 전투를 벌이게 된다.


가스통이나 유조차에 사격해 폭발로 적을 살상하는 장면 또한 꽤나 스펙타클한 연출을 가미했다. 이어지는 항공기 이륙에 맞춰 날개에 올라탄다거나, 컷신에 이어지는 액션 전환 역시 007 영화를 보고 있다는 연출을 선사한다.
2026년 3월 27일 정식 출시되는 007: 퍼스트 라이트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 24시간 얼리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며, 4개의 독점 의상과 도구 스킨, 무기 스킨 1종 등 치장 요소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팀 페이지에서는 위시리스트 마일스톤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