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맥주 '두만강', 러시아에서 판매…전망은 '글쎄'
송태희 기자 2025. 8. 26. 18: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두만강 맥주' 생산라인 (2020년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북한 맥주 '두만강 11'이 러시아 극동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 RBC가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 수입업체인 보스토크-에네르기야의 스타니슬라프 부시크 대표는 RBC에 이달 중순부터 북한 나선 지역에서 생산한 두만강 11 맥주를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크 대표는 라이트 라거, 다크 스타우트 등 2가지 두만강11 맥주를 0.5ℓ 1병당 160루블(약 2천8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두만강11 맥주는 러시아 연해주, 야쿠티야주, 하바롭스크주 등 극동 지역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시베리아와 러시아 중부·남부에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부시크 대표는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에는 식품, 주류, 스포츠용품 등을 생산하는 북한 브랜드 '내고향'이 러시아에 상표 등록을 신청해 다른 북한 주류가 추가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주류 전문업계는 북한 맥주가 러시아 시장에서 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쓰레기 종량제 봉투?…147만원 명품백 누가살까?
- "한달에 73만원 주고 원룸 삽니다"…서울 월세 폭풍 질주
- 은행들 우대 금리로 꼼수 막는다는데...효과는 글쎄
- '가상자산 불장' 해외 계좌 신고 100조…코인 신고 2천명 역대급
- 건설 일자리 붕괴…일자리 증가폭 '역대최저'
- 인기 식당 알고 보니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준 푼다
- 한미정상회담 의외의 수혜주?…트럼프 칭찬에 모나미 상한가
- 실리콘밸리,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AI 규제 저지' 시동
- 20대 이하 당뇨 환자 비율 13년새 4배…청소년 위주로 급증
- 숙청, 혁명 언급했던 트럼프 오해 확신…이 "김정은 만나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