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글로벌 론칭 첫 주 이용자 300만 돌파

김형근 2024. 10. 8. 13:0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아마존게임즈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게임즈는 7일(이하 현지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300만 이상의 이용자가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겼으며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100만 시간을 넘어섰다는 점도 함께 공개됐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전세계 이용자에게 'TL'을 선보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와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씨 김택진 대표도 "글로벌 팬들이 'TL'을 플레이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일 'TL'을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론칭했으며,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과 엑스박스 시리즈 S|X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