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회복'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 착수..2025년 마무리

최해민 2022. 4. 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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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광장·차 없는 거리 조성, 원평동 개발과도 연계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어진 지 50년 가까이 된 노후 상가건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에 들어갔다.

철거 공사 시작된 평택역 광장 노후 상가건물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시는 5일 평택역 광장 좌·우측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상가건물 2개 동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

이 상가건물은 1975년에 완공돼 올해로 지어진 지 47년 됐다.

시는 이 건물을 철거한 뒤 평택역 광장을 랜드마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역 광장에서 박애병원까지 2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역 인근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 그 자리에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은 역사 서쪽 원도심인 원평동 역세권 개발과 노을생태공원 조성사업까지 연계해 2025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역 주변 정비 사업을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이라는 주제로 추진 중"이라며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시민 공론화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 올해 하반기 설계 공모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역 광장 노후 상가건물 철거 공사 착공식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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