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태평백화점터에 오피스텔..서울시 "이수 역세권 활성화"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및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36-1 일원으로 3784㎡ 규모다.
이번 결정안에는 1992년 건립된 태평백화점 용지를 복합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수역의 상징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태평백화점은 지난해 10월 폐점했다. 태평백화점은 지난해 문을 닫기 전까지 서울의 '마지막 단일 점포' 백화점이었다. 이수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동네상권의 핵심이자 상징 역할을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이 용지를 이수3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세부개발계획안에는 판매시설 1만2921㎡, 공공청사 7279㎡, 오피스텔 188실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을 건립해 이수역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복합화에 따른 공공기여 용지에 공공청사를 짓기로 했다. 청사 내에는 사당2동주민센터,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수3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이 충분히 조성되고 역세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도 가결했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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