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실수→알미론 골..한국, 파라과이 선제 실점 헌납(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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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5분 나상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날렸는데 발부에나에게 막혔다.
선제골은 파라과이 몫이었다.
전반 22분 정승현이 클리어링을 잘하지 못하면서 알미론이 기회를 얻었고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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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벤투호가 선제 실점을 내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6월 A매치 3번째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한국은 조현우, 김진수, 김영권, 정승현, 김문환, 황인범, 백승호, 나상호, 권창훈, 손흥민, 황의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라과이는 실바, 아르자멘디아, 발부에나, 고메스, 카잘, 빌라산티, 오르치즈, 쿠바스, 알미론, 메디나, 곤잘레스를 선발로 썼다.
초반 주도권은 한국에 있었다. 전반 5분 나상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날렸는데 발부에나에게 막혔다. 손흥민이 중앙에서 공을 받아주고 권창훈이 중앙으로 들어가며 파라과이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9분 황인범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15분 권창훈이 우측에서 돌파 후 크로스를 연결했는데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선제골은 파라과이 몫이었다. 전반 22분 정승현이 클리어링을 잘하지 못하면서 알미론이 기회를 얻었고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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