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와 만남 불발된 '엄살라' 엄원상 "아쉽지만, 이집트전 꼭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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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라' 엄원상(울산 현대)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만남 불발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승리를 다짐했다.
엄원상의 별명은 '엄살라'다.
엄원상은 12일 화상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살라는 워낙 좋은 선수이고 보고 싶었다. 아쉽게 살라를 직접 못해 아쉽지만 팀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아쉬움과 승리 의지를 동시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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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엄살라’ 엄원상(울산 현대)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만남 불발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승리를 다짐했다.
엄원상의 별명은 ‘엄살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대표 공격수인 살라와 비슷한 스타일이어서 붙여진 별명이다.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엄원상의 강점이다. 하지만 오는 14일 경기에서는 살라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다. 엄원상은 12일 화상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살라는 워낙 좋은 선수이고 보고 싶었다. 아쉽게 살라를 직접 못해 아쉽지만 팀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아쉬움과 승리 의지를 동시에 말했다.
엄원상은 17세 이하(U-17) 대표팀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U-20 대표팀 31경기, U-23 대표팀 20경기를 뛰었다. 이번에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합류했다. 엄원상은 “나처럼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라는 꿈을 꾸고 운동한다. 나도 여기까지 올지는 몰랐다. 우연히 (국가대표라는) 좋은 자리에 왔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축구대표팀 벤투호의 2선 경쟁은 어떤 포지션보다 치열하다. 황희찬(울버햄턴)이 훈련소에 입소했지만 나상호(FC서울), 권창훈(김천 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이 버티고 있다. 엄원상은 “색다르고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어떤 마음가짐이라기보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배우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내 강점인 스피드를 활용해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어필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엄원상은 파라과이전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그러다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정우영의 동점골을 도왔다. 벤투호 입성 후 첫 번째 공격 포인트다. 엄원상은 “벤투 감독님이 ‘상대 뒷공간을 침투했으면 좋겠다’는 주문했다. 팀에 피해만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우영이가 경기 끝나고 고맙다고 말했다. 파라과이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일정 부분 떼준다고 했는데 아직 입금은 안 됐다”고 껄껄 웃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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