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 돌아온 이 남자의 근황

조회수 2022. 3.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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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촬영 종료를 알린 <익스트랙션 2>

스턴트맨 출신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연출한 훌륭한 액션 영화! 

약 12분간 이어지는 자동차 추격전은 이 영화의 단연 백미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 영화 한 편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 영화는 바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출연해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익스트랙션>이다. 범죄 조직의 지도자 아들이 라이벌 마약 조직으로부터 납치를 당한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특수부대 출신 용병에게 의뢰를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 구출극으로 이야기의 구조는 단순하지만 영화가 추구하는 멋진 액션신은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봉 당시 한달간 시청 가구 수가 약 1억을 넘겨 당시 전 세계 시청자 수 1위를 달성했었다.  

영화에 대한 좋은 반응은 속편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고 최근 두 번째 시리즈의 촬영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트랙션 2>는 첫 편에서 주인공 타일러 레이크(크리스 헴스워스)가 총을 맞고 다리에서 떨어진 후 다시 회복한 뒤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지만 어떤 전개로 풀어갈지는 알려진 내용이 없다. 

<익스트랙션 2> 비하인드 컷

하지만, 크리스 헴스워스가 속편 제작 중 현장의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서 1편의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작전이 아닌 눈이 많이 내리는 설원의 풍경에서 새로운 액션으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익스트랙션 2> 촬영을 마치고 제작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정말 특별한 영화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액션 영화의 속편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원작을 연출한 감독과 주연 배우가 다시 뭉친 만큼 이번에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화끈한 2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 <익스트랙션 2>의 개봉일은 미정이지만 촬영이 끝난 것을 감안하면 곧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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