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옆에 스타..베컴이 뽑은 '최고의 동료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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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선수의 동료들도 스타 선수들이다.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과 함께 뛰었던 동료들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다.
레알에서 호나우두와 함께 스타 군단인 '갈락티코'를 구성해 뛰었던 베컴은 호나우두를 자신의 동료들 중 최고의 공격수로 뽑았다.
슈마이켈은 베컴의 동료들 중 최고의 골키퍼이자, 맨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키퍼로 꼽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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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스타 선수의 동료들도 스타 선수들이다.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과 함께 뛰었던 동료들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다.
고민을 오래 했을 것 같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PSG) 등 세계 각지의 빅클럽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만큼 함께한 선수들의 명성도 대단했다.
최전방에는 호나우두를 뽑았다. 호나우두는 의심의 여지없이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최고의 공격수다. 레알에서 호나우두와 함께 스타 군단인 ‘갈락티코’를 구성해 뛰었던 베컴은 호나우두를 자신의 동료들 중 최고의 공격수로 뽑았다.
갈락티코 멤버들은 더 있었다. 2선에는 루이스 피구와 지네딘 지단을 뽑았다. 그 옆에는 AC 밀란 시절 동료였던 호나우지뉴도 함께했다. 세 선수 모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다. 베컴의 동료들 중에서는 뛰어난 미드필더들이 많았지만 베컴의 선택은 피구, 지단, 호나우지뉴였다.
3선부터는 맨유 동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베컴은 폴 스콜스와 로이 킨을 동료들 중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뽑았다. 베컴은 스콜스, 킨과 함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수비진도 만만치 않다. 게리 네빌,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울로 말디니,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수비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네빌은 맨유, 네스타와 말디니는 밀란, 카를로스는 레알 시절 동료다. 양 풀백의 공격 능력과 두 센터백의 수비 능력은 어느 팀도 쉽게 뚫지 못할 것 같다.
베컴의 팀에서 골키퍼 장갑은 피터 슈마이켈이 꼈다. 슈마이켈은 베컴의 동료들 중 최고의 골키퍼이자, 맨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키퍼로 꼽히는 선수다.
아쉬움은 조금 있다. 베컴의 선택을 받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도 쟁쟁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영국 ‘풋볼 플래닛’에서 베컴의 베스트 일레븐에서 제외된 선수들로 또다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는 마이클 오언과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있다. 호나우두에 밀리긴 했지만, 오언은 발롱도르를 수상한 적도 있는 선수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시절 득점 기계 그 자체였다.
중원은 카카, 라이언 긱스, 스티븐 제라드, 안드레아 피를로가 차지했다.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지만 베컴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수비진은 세르히오 라모스, 야프 스탐, 리오 퍼디난드, 애슐리 콜이다. 앞서 뽑힌 베스트 일레븐의 수비진 못지 않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다른 동료들은 모두 클럽 생활 시절 동료들인 반면, 콜과 제라드는 베컴의 국가대표팀 동료로서 선정됐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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