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지구인 "♥신스, 조광일로부터 뺏고 싶어" 삼각관계 결말은?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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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지구인이 신스를 향한 비즈니스 애정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지구인은 "저는 고백도 하고 퍼포먼스를 했는데 조광일은 그냥 서 있던 거 아니냐. 대중이 조광일-신스를 더 원하고 응원하면서 나는 밀려서 사라지는 현실에 욕심나더라"고 말했다.
앞서 넉살은 베스트 시청률상을 시상하며 "참고로 7회 최고 시청률은 지구인이 신스에게 사랑 고백하는 부분이다. 지구인 형이 시청률이 세다"며 "신스는 갑작스러운 고백 어땠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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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쇼미10' 지구인이 신스를 향한 비즈니스 애정을 고백했다.
1월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 Festival X ON THE K'에서는 MC 넉살, 팔로알토의 진행 하에 시상식이 꾸며졌다.
이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은 단연 뜨거운 지지를 받은 커플에 주어지는 베스트 커플상이었다. 수상자는 시청자 사전 투표로 결정됐다. 팔로알토가 후보를 소개했고, 비오-머드 더 스튜던트, 염따-쿤타, 조광일-신스, 지구인-신스가 언급됐다.
넉살은 상기돼 있는 지구인을 바라보며 "지구인이 원하는 모습마저 정말 싫다"고 장난쳤다. 팔로알토도 "절대 이루어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광일, 지구인에게 신스와의 커플상 수상 가능성을 물었다.
조광일은 "SNS를 보면 신스 누나랑 저의 손자의 손자까지 보고 있더라. '아 그렇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신스는 "아 손자까지 보고 있냐"며 여유롭게 맞받아쳤다.
이를 듣던 지구인은 "저는 고백도 하고 퍼포먼스를 했는데 조광일은 그냥 서 있던 거 아니냐. 대중이 조광일-신스를 더 원하고 응원하면서 나는 밀려서 사라지는 현실에 욕심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뺏고 싶다랄까"라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앞서 넉살은 베스트 시청률상을 시상하며 "참고로 7회 최고 시청률은 지구인이 신스에게 사랑 고백하는 부분이다. 지구인 형이 시청률이 세다"며 "신스는 갑작스러운 고백 어땠냐"고 질문했다.
신스는 "스케치북을 꺼내는 순간부터 징조가 좋지 않았는데"라고 말문을 열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내 "고백을 많이 받아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지구인은 "오늘도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삼각관계의 결말이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지구인은 마지막까지 "저는 이거 바라고 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베스트 커플 수상자는 비오-머드 더 스튜던트였다. 무려 48.6%의 지지를 받았다고. 넉살은 "지구인이 쓴웃음을 짓고 있다. 억지로 웃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신스는 진심으로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오는 수상 소감에 "지구인 형에게 양보하고 싶었지만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감사합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Festival X ON THE K')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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