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로 꼭 돌아와 줄 거지?" 메시에게 그리움 보낸 알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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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동고동락' 했던 동료의 그리움이다.
다니 알베스가 파리 생제르맹(PSG)로 떠난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염원했다.
알베스는 축구 종합 매체 'ESPN'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길 바란다. 메시는 지금 전혀 즐거움을 느끼고 있지 않다. 파리를 떠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탓에 메시는 데뷔한 이래로 계속 몸담아왔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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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종훈]
오랜 세월 ‘동고동락’ 했던 동료의 그리움이다. 다니 알베스가 파리 생제르맹(PSG)로 떠난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염원했다.
알베스는 축구 종합 매체 ‘ESPN’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길 바란다. 메시는 지금 전혀 즐거움을 느끼고 있지 않다. 파리를 떠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 였다. 팀의 중심으로서 셀 수 없이 많은 골을 터뜨렸고, 비교를 거부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자리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알베스와도 무려 349경기를 뛰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메시다.
그러나 지난 여름 정든 팀을 떠났다.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메시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붙잡을 여력이 되지 않았다. 이 탓에 메시는 데뷔한 이래로 계속 몸담아왔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로 향했다.
프랑스에서의 생활은 좋지 못하다. PSG 입단 초기만 해도 메시는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환영받았다. 팀의 오랜 숙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올 시즌 메시는 리그 18경기에서 2골 10도움에 그치고 있다.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 늘 득점왕 경쟁에서 빠지지 않았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좀처럼 조화를 이루지 못한 채 전례 없는 부진에 빠졌다.
팬들의 환호도 야유로 바뀌었다. 메시는 지난 UCL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이 결과로 PSG는 우승은커녕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고, 분노한 팬들은 메시를 향해 거센 야유를 보냈다.
최악의 순간, ‘절친’ 알베스가 메시를 감쌌다. 알베스는 “메시는 파리에서 불행하다. 메시는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특별한 선수다. 그가 다시 축구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메시가 했던 말도 추억했다. 알베스는 이어 “메시와 함께 뛰던 당시 그는 나에게 바르셀로나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했었다. 그 말이 백번 옳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바르셀로나는 가장 뛰기 좋은 곳이다. 언젠가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꼭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종훈 기자 hoon0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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