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을 일했는데 3일 전에 갑자기 해고 통보 받아 충격받은 연예인
조회수 2022. 2. 9. 10:51 수정
방송인 이금희가 18년 넘게 일했던 아침마당에서 갑자기 실직을 경험함 날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한 예능을 통해 전해진 그녀의 숨겨진 그날의 풍경은 이랬습니다.
현재 저녁 시간대 방송 중인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이금희는 하루의 힘든 시간을 털어놓는 사연이 많다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저야말로 힘든 일이 있었다며 "제가 가장 힘들었던 하루를 꼽으라면 아침마당을 그만둔 날. 18년 보름을 했는데 사흘 전 하차 통보 받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그만두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전에는 실직하신 분들의 사연을 읽을 때면 어떻게 위로해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알겠다고 털어놨죠.
이어 "이제 그런 사연이 오면 일단 '수고하셨다'라고 한다"라며, 누군가가 애썼고 잘했다고 말해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18년이란 세월은 강산이 2번 가까이 변하는 긴 시간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생방송을 빠짐없이 다녔던 일터에서 갑자기 실직 통보를 받으면 어떨까요? 가족 같은 사람들과 믿었던 회사를 잃고 힘들었을 우리 모두의 모습과 겹쳐지는 진솔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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