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안락사 선택한 절세미남 아빠와 화해 못한 금수저 아들
절세 미남 알랭 들롱의 얼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막내아들 알랭 파비앙 들롱은 1994년 생입니다. 3번째 아내 사이에서 59세 때 얻은 막둥이죠.
187cm의 신장을 가진 그는 현재 영화배우이자 모델로 활동 중이기도 한데요. 그는 자신의 삶에 아버지 이름과 외모가 걸림돌이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했습니다. 아빠의 후광을 이어 받아 활동하면 쉬운길이지만 아버지와 선을 긋고 싶어 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알랭 들롱의 아들이지만, 나는 알랭 파비앙 들롱으로 따로 불리고 싶다"라고 말이죠. 막내라 귀여움 받을 것 같은데 부자지간은 찬바람만 분다고 합니다. 알랭 들롱의 괴팍한 성격 때문에 사이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파비앙은 어렸을 때는 잘 몰랐지만 조금 자라면서 그런 타이틀이 싫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람들이 겉모습이나 이름만 보고 아주 버릇없겠지라는 편견이었다고 해요. 이는 빼어난 외모와 달리 영화계에서 꽤나 유명했던 알랭 들롱의 드센 성격 탓이랍니다.
부모님 덕에 유명해진 것은 인정하나 많은 방황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닮았지만 성격과 가치관을 다르다면 아버지와는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며 관련짓는 것을 꺼리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자전적인 이야기기도 하며 앞으로 글을 쓰고 이를 영화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포부도 다졌습니다
최근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선택하면서 부자의 사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1935년생인 들롱은 2019년 뇌졸중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은 뒤 스위스에 거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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