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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 지 10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고 발표한 여자 연예인

조회수 2022. 1. 21. 16: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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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얼짱 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홍영기는 결혼 10년 만에 웨딩마치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홍영기는 지난 9일 본인의 SNS에 “요즘 예식장 보고 있어요. 올해 결혼 10년 차라 저희 드디어 결혼식 올리려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스러운 식물 장식 등 매력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아름다운 예식장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또한 그녀는 땋은 머리와 함께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홍영기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임신 사실을 알고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21살 때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사실을 밝힌 홍영기는 “저희 부부는 흔히 말하는 리틀 부부였다. 저는 만 20살이었고 남편은 만 17살이었다. 남편이 고등학생이라 결혼 이야기를 쉽게 꺼내기 어려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라며 “많은 분들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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