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화면이 갑자기 핑크색으로..애플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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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아이폰13의 일부 모델에서 스크린이 핑크색으로 변하고 기기가 멈추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 현상은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지난해 출시된 기기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폰12에서도 디스플레이 오른쪽 하단이 핑크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벚꽃 에디션'이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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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애플 이용자 커뮤니티 토론포럼 등에는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화면이 멈췄다가 갑자기 핑크색으로 바뀌었다"며 "애플에 연락했더니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아이폰13 프로를 사용 중인데 자꾸 멈춰서 전원을 껐다 켰다 해야 하고, 화면이 핑크색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모임 카페인 '아사모'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아이폰13에서 일명 '벚꽃 현상'이 발생했다는 후기가 공유됐다. 앞서 아이폰12에서도 디스플레이 오른쪽 하단이 핑크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벚꽃 에디션'이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애플 측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오류로 판단하면서도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중국 내 애플 공식 고객서비스에 따르면 "우리는 하드웨어 문제라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라며 "일반적으로 시스템 문제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시스템상 문제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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