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과식하면 겪을 수 있는 부작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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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리는 덕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연구진에 따르면, 천연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 가운데 반 이상은 아보카도, 바나나, 복숭아 등에도 민감했다.
◆ 약 =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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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4/14/KorMedi/20220414170109672heeo.jpg)
아보카도는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리는 덕이다.
하지만 욕심을 내다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어떤 부작용일까? 미국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두통 = 아보카도 속 아미노산 티로신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티라민으로 분해된다. 티라민은 아드레날린과 비슷하게 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 아미노산.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 설사 = 아보카도에는 다이어트 음료나 아이스크림, 무설탕 껌에 사용하는 감미료 성분이 들어 있다. 소르비톨이다. 영양학자 니콜 세파나우에 따르면, 소르비톨은 장에서 흡수가 어렵고 혈액 내 수분을 장으로 끌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을 겪을 수 있다.
◆ 알레르기 = 사람에 따라 입술, 입안, 또는 목구멍이 가려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연구진에 따르면, 천연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 가운데 반 이상은 아보카도, 바나나, 복숭아 등에도 민감했다.
◆ 약 =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다. 한 알을 먹으면 약 42㎍를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35%에 달하는 양이다. 문제는 비타민 K가 혈액 응고를 돕는다는 것. 따라서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비타민 K가 약제의 작용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아보카도를 멀리하는 게 좋다.
◆ 체중 = 아보카도 속 비타민 A와 C는 피로 회복을 돕는다. 비타민 E와 B는 피부 미용에 좋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은 것도 사실. 영양학자 리사 모스코비츠에 따르면, 체중 감량 중인 사람은 아보카도를 하루 한 알 이하로 제한하는 게 현명하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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