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국대' 누녜스-발베르데..챔스 맹활약 신경쓰이네?

최병진 기자 2022. 4.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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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에 펼쳐진 '2020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편성됐다.

발베르데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레알에서는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뛰며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에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알린 두 선수의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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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가대표이자 벤피카 SL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 사진|늇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에 펼쳐진 '2020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편성됐다. 죽음의 조는 피했으나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기에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우루과이 선수들의 활약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공격수 다윈 누녜스(22). 누녜스는 SL 벤피카(포르투갈)에서 활약하며 유럽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다. 187cm의 좋은 신장에 속도와 드리블도 뛰어나다. 또한 결정력도 갖추고 있어 '제2의 카바니'라고 불린다.

누녜스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렸다.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터트리며 결정력을 과시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즈와 에딘손 카바니를 대신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높은 만큼 경계를 해야 한다.

중앙 미드필더인 페데리코 발베르데(23‧레알 마드리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발베르데는 7일 펼쳐진 '2021-2022시즌 UCL' 첼시 FC와의 8강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발베르데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레알에서는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뛰며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우루과이 대표팀이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사진|뉴시스/AP

발베르데는 특유의 활동량과 속도를 활용한 압박으로 레알의 3-1 승리에 힘을 더했다. 수비 가담과 함께 번뜩이는 공격 능력도 발휘하며 경계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장기인 중거리슛도 적극적으로 시도하기 때문에 한국의 골문을 직접 노릴 수도 있다.

두 선수의 활약이 특히 경계되는 이유는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우루과이는 세대교체를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성기가 지난 디에고 고딘, 마르틴 케세레스, 루이스 수아레즈 등이 월드컵 예선에서도 중용됐다. 그러나 이들 외에 누녜스나 발베르데처럼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20대 초반 선수들도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이들이 활약을 펼친 무대가 UCL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전 세계 가장 강한 팀들이 경기를 펼치는 무대에서 능력을 보여줬다. 이는 두 선수의 활약이 반짝 활약이 아닌 실력임을 보여준다. 한국 대표팀에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알린 두 선수의 활약이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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