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도 러시아 서비스 중단

김윤구 2022. 3. 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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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중단했다.

페이팔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한 금융·기술 기업 대열에 가세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은 페이팔이 러시아 사업을 철수하고 모금을 도와달라고 촉구해왔다.

페이팔은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1억5천만달러(약 1천800억원)의 모금을 지원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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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로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중단했다.

페이팔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한 금융·기술 기업 대열에 가세했다.

댄 슐먼 페이팔 CEO는 성명에서 "현 상황에서 우리는 러시아 내의 페이팔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페이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폭력적인 군사적 침략을 규탄하며 국제사회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대변인은 페이팔이 관련 법규에 따라 당분간은 인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내 이용자들의 국경 간 거래만 허용해왔던 페이팔은 지난 2일에는 러시아에서 신규 이용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은 페이팔이 러시아 사업을 철수하고 모금을 도와달라고 촉구해왔다.

페이팔은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1억5천만달러(약 1천800억원)의 모금을 지원했다고 전날 밝혔다.

페이팔의 러시아 사업 중단은 이 회사의 해외 송금 서비스(Xoom)에도 적용된다. 경쟁 송금업체인 와이즈와 레미트리는 이미 러시아 내 일부 서비스를 중지시켰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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